[2019 취업가이드 Part 4. 면접전형_면접답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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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진로적성센터 댓글 0건 조회 2,419회 작성일 19-08-28 15:00본문
답변공식1 < Yes, But >
Yes, But 화법은 압박면접에 적합한 답변공식이다.
나의 단점이나 인사담당자가 지적한 부분을 무조건 반박하기보다는 인정할 부분은
먼저 인정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 대응방안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Q 토익점수가 낮은 편인데, 영어공부는 제대로 안했나요?
A YES 토익점수는 다른 지원자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BUT 그렇다고 영어실력까지 다른 지원자보다 뒤처지진 않습니다.
공익어학점수가 높은 것보다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회화실력이 높은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을 것 같아서 회화를 위주로 공부하였습니다.
1년간 호주 워킹을 통해 기본적인 회화실력을 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학교 교환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봉사활동을 통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지금 회사의 거래처가 미국이고 기본적으로 영어로 소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본적인 대화는 물론 업무에 지장없는 회화실력을 갖추었습니다.
답변공식2 < PREP(두괄식 답변)>
PREP 화법은 결론이나 핵심 주제를 서두에 제시하는 화법이다.
나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자기소개나 질문에 대한 답이 있는 질의응답,
자신의 생각을 설득력 있게 대답할 때 적합하다.
P Point (핵심)
R Reason (이유)
E Example (예시)
P Point (핵심 반복)
Q 이력서에 사진란을 삭제하는 추세인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A P 핵심 사진란을 삭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R 이유 외모가 스펙이 되어서는 안되고,
취업준비생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데 생각보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듭니다.
E 예시 저와 같이 졸업한 동기들도 사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인사담당자의 첫인상이 될 사진이기 때문에 동네 사진관이 아닌 유명한 곳
에 찾아가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첫인상이 중요한 서비스 직종에 지원
하는 친구들은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받아서 비용이 더 들었습니다.
P 핵심반복 외모가 중요하지 않은 직무에 대해서는 사진으로 지원자를 평가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외모에 대한 선입견 없이 지원자의
실력과 능력만으로 평가해야 하기 때문에 사진란 삭제를 찬성합니다.
답변공식3 < STAR >
STAR화법은 경험을 통해 발휘된 역량을 얘기하는 데 적합한 화법이다.
나의 역량을 증명하는 데 가장 좋은 증거는 바로 '경험'이다. 이 경험을 가장 효과적
으로 말할 수 있는 화법이다.
S Situation (상황)
T Target (목표, 과제)
A Action (행동)
R Result (결과)
Q 전혀 경험이 없는 업무를 맡게 되면 어떻게 하겠는가?
A S 상황 제가 대학 2학년 여름 방학때 마트 식료 매장에서 오징어 판매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손님들에게 제품을 소리 내서 홍보하는 것이 너무
어색해서 말이 나오지 않아서 많은 판매 성과를 낼 수 없었습니다.
T 목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기 전 평균 매출이 250만원이었습니다. 저는
매출액을 50만원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A 행동 우선 어색함을 극복하고자 집에 가면 거울을 보고 '어머니, 이모, 울릉도에서
막 공수된 싱싱한 오징어 구경하세요.' 하며 수없이 소리 내어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매장에 출근하면 화장실에서 또 다시 연습을 하였습니다.
R 결과 변화된 모습으로 손님들에게 큰 소리로 홍보하며 세일즈하여 하루에
100만 원 이상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방학이 끝나면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자
할 때 매니저는 다음 방학 때도 또 다시 아르바이트를 해보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 시작할 때는 생소합니다. 그래서 힘이 듭니다. 그러나 임전무퇴의 자세로 도전하면
아무리 생소하고 힘든 일도 해낼 수 있습니다.
답변공식4 < 자기소개 >
★ 나열형 자기소개 대신 원 포인트 중심 자기소개를 하라
'저는 고등학교 때 음악부, 육상부 활동을 활동을 했고, 대학에 들어와서는 봉사동아리, 어학연수, 테니스,
등산과 여행 등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식의 나열식 자기소개는 팔방미인이 아니라 제대로 한 가지도 안 한 사람처럼 들린다.
면접관은 이런 자기소개는 5분도 안 되어 잊어버린다. 한 가지를 주제로 하여 어필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 밝고 생기 있는 인사로 면접을 시작하라
면접 시 긴장하기 때문에 첫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 무겁고 잠긴 목소리로 시작하기 쉽다.
면접관이 "자기소개 한번 해보세요."라고 첫 질문을 할 때 최대한 경쾌한 목소리로 대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밝고 생기 있는 인사로 인사담당자의 마음을 열어놔야 다음 면접이 수월해질 것이다.
★ 면접관에게 이름을 기억시켜라
대부분의 면접자들의 이름 소개 방법은 "안녕하십니까? OO에 지원한 OO번 누구입니다."이다. 그러나 이런 소개는
쉽게 기억나지 않는다. 이름에 대한 해설을 간단히 덧붙여 주는 것이 좋다. "안녕하십니까? 캡틴아메리카의 정직함과
아이언맨의 기획력을 닮은 OO기업의 히어로가 될 OOO입니다."
피해야 할 자기소개
★ 너무 흔한 유행어는 피하자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OOO와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신입사원 합격의 주인공은 나야 나, OOO" 인사담당자의 주목을 받기 위해 유행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은
오히려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지 못하는 마이너스 방법이다. 흔한 유행어 속에는 지원자의 개성이 담겨 있지 않다.
차라리 자신의 직무역량을 보여주는 자기소개가 훨씬 좋다.
★ 너무 외운 티 나는 자기소개를 조심하자
자기소개 준비를 너무 열심히 해서 외운 티를 내는 지원자가 있다. 자기소개의 포인트는 자연스러움이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도 잊지말자.
★ ~해요 말투를 피하자.
"안녕하세요. 저는 OO전자 스마트폰의 스마트함을 닮았어요." 면접 자기소개는
인사담당자와의 첫 대면에 첫 대화가 될 확률이 크다.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다나까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다보면 경직되어 보일 수 있다. 평소에 다나까 말투를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자.
답변공식5 < 최종발언 >
플러스가 될 최종발언
★ 회사에 대한 관심을 보이자
회사에 대한 질문을 해보자. 연봉이나 복리후생보다는 회사의 분위기, 업무 방법 등
실무에 관한 질문을 하는 것이 더 좋다.
★ 자기PR은 넘치지 않게
면접이 진행되는 동안 나에 대한 강점을 계속 어필했을 것이다. 마지막 발언 때는 핵심적인 부분만
간략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 앞서 얘기한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길고 장황하게 얘기한다면 듣는 인사담당자들도 지칠 것이다.
- 출처 [백석예술대학교 2019 취업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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