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의 정체성, 진로에서 찾다] 김진 대표 논문 요약 > 공지사항

[ 평생교육의 정체성, 진로에서 찾다 ] 

김진

=요약=

"평생교육"은 다양성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어냈다.

평생교육의 정체성에 대한 개념적 정의는 평생교육부문들의 질적 발전, 

즉 배치와 구성 및 효율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반면에 평생교육의 개념 정립은 아직 미진한 상태이다.

평생교육이 진로교육 개념을 직업교육으로 국한한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진로교육"은 개념적 측면에서 "평생교육"과 유사성과 상관성이 짙다.

소외된 자를 위한 사회교육에서 확장된 평생교육의 개념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평생교육"과 "진로교육"은 전 생애를 연구대상으로 한다는 점과 가정, 학교, 사회를 연계한다는 점

그리고 이론과 실제의 변증법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결론적으로 직업교육개념을 넘어 평생교육의 핵심중추로써 "평생진로교육"의 적극적 도입이 요구된다.

그 이유는 "평생진로교육"이 소외된 자와 성과자에게 상호 호혜적인 점,

평생교육의 원리는 진로교육에서도 작동하고 있다는 점, 

평생교육 개념이 진로교육 개념과 밀접한 상관이 있다는 점, 

평생진로교육은 개념 간 장애를 극복시킨다는 점,

평생진로교육이 평생교육의 정체성의 근간이 된다는 점, 

최종적으로 진로교육은 평생진로교육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근거이다. 

평생교육의 목표 중 수평적 통합은 이루어 가고 있지만 수직적 통합은 미완이다. 

평생교육의 수직적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개념영역의 발견이 바로 '평생진로교육'이다.

한국평생교육학회에서 주최된 '2019년도 상반기 연차학술대회'에서

김진 대표가 [평생교육의 정체성, 진로에서 찾다]라는 주제 논문중에서 초록을 발췌하였다.